주말마다 “오늘은 아이를 데리고 또 어디를 가봐야 하나?”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 꼭 가보셔야 할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양산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황산공원 캠크닉 존을 소개해드립니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캠핑의 감성을 살리면서, 피크닉처럼 가볍게 즐기는 것’ 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황산공원 캠크닉 존이 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지, 그리고 아빠들을 위한 주차 팁까지, 지금 바로 알아보시죠!
목차.
1. 위치 및 주차 팁

황산공원 캠크닉존은 ‘황산공원 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황산공원 캠핑장 주차장’ 또는 ‘물금읍 황산공원 1길 167’ 을 치고 오시면 가장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캠크닉을 하려고 텐트, 의자, 돗자리, 먹거리 등을 챙기다 보면 짐이 정말 한가득인데요. 무거운 짐을 들고 멀리 걷지 않으려면 캠크닉존과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주차장 제일 안쪽 (빨간색 동그라미)에 차량을 대면 캠크닉 존에 가장 가깝습니다.
주차 후 짐을 챙기고 길을 따라 쭉 들어오시면 황산공원 캠크닉존이 나타납니다.


2. 캠크닉존 이용 규정 및 자리 잡기

황산공원 캠크닉존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09:00 ~ 18:00
▪️허용 물품: 소형 그늘막 텐트(2X2m 이하), 캠핑용 의자 및 테이블
🚫주의사항: 대형텐트 설치금지, 고정핀(팩) 설치불가
캠크닉존에 도착하셨다면 가장 먼저 명당을 선점해야 합니다.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있는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캠크닉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무거운 장비보다는 손쉽게 설치가능한 원터치 텐트와 캠핑 의자, 테이블 정도만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자전거, 킥보드, 비누방울, 연 등을 챙기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캠크닉존 근처에는 야외화장실이 두 곳이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휴지도 구비되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아쉽게도 비누는 없었습니다.
아이들 손 씻길 때 필요하니, 핸드워시나 손소독 티슈를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3. 황산공원 즐길거리
1) 🚂미니기차


캠크닉존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가장 인기있는 미니기차부터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니기차 매표소는 캠크닉존 맞은편에 있는 놀이터 좌측편에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기 때문에 조금만 늦어도 금방 표가 매진됩니다.
캠크닉존에 도착하셔서 가족 중, 한 분은 먼저 기차표부터 예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용요금: 어른, 어린이 동일 1인 2,000원
▪️매표시간: 1부(오전타임) 9시 30분부터 매표 시작 / 2부(오후타임) 13시 30분부터 매표 시작
36개월 미만 영유아들은 부모와 같은 좌석에 무료 동반 탑승이 가능하니 예매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종이 기차표를 받으니 진짜 기차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기차는 약 15분 동안 운행됩니다. 속도가 빠르지 않고 천천히 운행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겁먹지 않고 재밌게 탈 수 있습니다.
달리는 기차를 타고 탁 트인 황산공원 주변 풍경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계절에 따라 예쁘게 피어난 꽃들도 구경할 수 있고, 곳곳에 설치된 귀여운 동물 조형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기차입니다.
무엇보다 주행하는 동안 안전요원분께서 기차 옆을 함께 걸으시며 꼼꼼하게 지켜봐 주셔서, 부모 입장에서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황산공원에 오셨다면 아이와 함께 미니기차,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2) 어린이 놀이터 및 광장


미니기차 탑승장 바로 옆에 큰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어린 영아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아기자기한 미끄럼틀부터, 조금 더 큰 아이들이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까지, 연령대별로 탈 수 있는 미끄럼틀이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길쭉하고 재미있게 생긴 ‘지렁이 시소’가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저희 첫째 아이도 취향 저격이었는지 오랫동안 재밌게 즐겼습니다.

놀이터 바로 옆에는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를 가져와 신나게 달리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캠크닉 오실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애 탈것들은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다만, 광장에서 속도를 내면서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데도 안전모나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은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칫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모와 보호대는 꼭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없다면 이참에 하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3) 모래놀이터(샌드 키즈파크)
아이들이 정말 사족을 못쓰는 놀이가 있다면 바로 모래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캠크닉 존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면 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샌드 키즈파크’ 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입니다.
공간은 아담한 크기의 작은 모래놀이터 1곳과 넓게 펼쳐진 큰 모래놀이터 1곳, 총 2곳이 운영중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내리쬐는 햇빛을 막아줄 그늘막이 없어서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서 모래사장 위로 커다란 그늘막을 설치해 두었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해준 양산시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고로 모래놀이터에는 별도의 도구가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집에서 모래놀이 도구(삽, 버킷)를 미리 챙겨오셔야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놀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터 한편에는 사진처럼 개수대와 에어건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모래를 묻혀가며 재미있게 논 뒤에도, 깨끗하게 손발을 씻기고 에어건으로 옷과 신발에 묻은 모래를 싹 털애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어디 갈지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양산 황산공원 캠크닉 존은 넓은 잔디밭부터 미니기차, 놀이터, 광장, 모래놀이장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오늘 소개해 드린 주차 팁과 필수 준비물(탈것, 안전모, 모래놀이 도구) 꼭 확인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부탁드리며, 다음에도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Dadddy Car Care’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나게 나들이를 즐긴 후, 차 안에 떨어진 모래와 먼지가 신경쓰이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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